가브리엘 샤넬의 특징을 나타내며 창조적인 대담함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는 각각의 샤넬 시계들은 보는 즉시 알 수 있는 샤넬만의 독특하고도 매력적인 스타일을 그대로 구현하고 있다. 이를 테면, “프리미어”는 샤넬의 영원한 여성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라인인 반면에, “J12”는 스포티한 우아함을 고도의 기술력과 독특하게 결합하여 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. 또한 “마드모아젤 프리비”는 장인 정신으로 빚어낸 예술적 창작품이라 할 수 있다. “보이·프렌드”는 남성적이고 여성적인 코드를 재창조하기 위한 절제되고 필수적인 라인을 보여준다. 최신작인 “코드코코”는 독특한 메카니컬 쥬얼리로 각광받고 있다. 시계 제작의 전문성과 보석의 정밀한 세공이 결합되어 전통적인 방식을 따르는 샤넬의 워치메이킹은 매 순간마다 특별함을 선사한다. 그리고 이 순간들은 샤넬만의 시계로 거듭난다.